금액은 자유롭게 정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선흘,
여든일곱의 화가들이 그날을 그립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어르신 열한 분이 예순을 훌쩍 넘겨 붓을 잡았습니다. 2025년 전시에 참여한 아홉 분의 평균 연령은 여든일곱이었습니다. 언론은 이분들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제주4·3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정규교육도 받지 못했고, 밭일을 하며 소를 키웠던 할머니들은 붓을 든 이후로 그림에 미쳤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2024년 이 사업에 선정되어 전시를 치렀고, 올해는 제주비엔날레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여작가 자나 카디로바의 작업에 선흘 그림할망들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전시를 함께 만들 기업을 찾습니다.
서울신문·한겨레·KBS 등 여러 언론이 4년째 보도해 온 이야기입니다.
함께 이름을 올려 주십시오
제주메세나 매칭결연사업은 기업이 후원한 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보조금을 더해 주는 구조입니다. 협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귀사의 후원금에 도비가 더해진 규모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한 곳이 전액을 부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 기업이 나누어 후원하셔도 됩니다. 2023년에는 이 사업 전체에서 기업 부담 3억 2,500만원에 도비와 국비를 합한 공공 지원이 더해졌고, 2025년에는 기업 40곳이 예술단체 56곳과 결연했습니다.
법인 과세표준 2억~200억원 구간 기준입니다. 현금 1,000만원은 먼저 나가고, 줄어드는 세금은 다음 해 법인세 신고 때 실현됩니다. 자세한 조건은 아래 세금 항목에, 최종 확인은 귀사 세무대리인께 받으십시오.
후원금은 저희에게 직접 오지 않습니다. 협회가 받아 도 보조금과 합해 이 사업 전용 계좌로 지급하고, 저희는 그 계좌에서만 지출하며 협회에 정산합니다. 사업이 끝나면 외부 회계검증을 받습니다. 개별 결연의 매칭 규모는 협회 심의로 정해집니다.
선흘그림작업장에서 벌어지는 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그림을 그립니다. 저희 그림 교육을 받아 작가가 되셨고, 그린 것은 자기가 살아온 시간입니다. 저희는 그 그림을 전시하고, 기록하고, 작가로 부릅니다. 옛 농협창고를 고쳐 만든 선흘그림작업장(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1290)은 지금도 금·토·일 문을 열고, 전시는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4년 연속 전시 개최
제주비엔날레 참여작 협업
2023년 전시 하루 최대 방문객(명)
제주메세나 매칭결연사업 선정
참여작가 자나 카디로바의 작품에 선흘 그림할망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신화' 섹션, 제주 원도심. 8월 25일~11월 15일
선흘그림작업장에서 9월 4일 개막합니다
선흘그림작업장(옛 농협창고 개조). 5월 2일~6월 29일, 7월 27일까지 연장. 작가 10인
선흘1리 마을 11개 예술창고. 12월 1~29일. 작가 11인. 후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메세나협회·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등
선흘체육관. 4월 21일~5월 8일. 지구의 날 기념 특별전시
선흘체육관과 마을 9개 전시관. 12월 9~17일, 이듬해 1월 21일까지 연장. 작가 12인
할머니들의 집·마당·창고·소막을 연 7개 토요미술관. 11월 5~26일. 작가 9인, 작품 160점
2022년과 2023년 전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으로, 2024년 전시는 제주메세나 매칭결연사업 선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전시별 자료와 작가별 작품 목록은 요청하시면 보내드립니다.
후원 기업이 얻는 것
금액의 크기보다, 그 돈이 무엇이 되어 남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미 시작한 기업들이 있고, 이 사업이 귀사에 남기는 것이 있습니다.
이미 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2024년에는 신한카드와 제주은행이 이 사업으로 예술단체를 함께 후원했습니다. 신한카드는 그 내용을 자사 보도자료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실었습니다. 처음 해 보는 방식이 아닙니다.
지역에 남는 일
후원금은 선흘의 전시와 기록에 쓰이고, 결과물은 지역에 남습니다. 제주에 연고가 있는 기업에는 지역에 대한 책임을, 도외 기업에는 제주와의 접점을 만들어 줍니다.
임직원이 직접 보러 오실 수 있습니다
선흘그림작업장은 금·토·일 문을 열고, 전시 관람은 무료입니다. 임직원과 가족이 오셔서 작품과 작가를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단체로 오시는 일정은 미리 알려 주시면 맞춰 드립니다.
ESG 보고서에 쓸 실물이 생깁니다
K-ESG 가이드라인 사회(S) 영역의 '전략적 사회공헌'과 '구성원 봉사참여' 지표 자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수혜 작가 수, 관람객 수, 임직원 참여 인원 — 보고서에 쓸 숫자가 남습니다. 봉사참여 지표는 임직원이 실제로 참여해야 인정되므로 참여 방식은 협의해 정합니다.
이야기가 생깁니다
기업 홍보에 쓰실 수 있도록 사업 기록을 정리해 드립니다. 작가가 동의한 범위 안에서 만들고, 제주4·3을 다룬 작품은 맥락과 함께 소개합니다.
후원을 망설이는 이유, 저희가 압니다
후원할 뜻이 없어서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워서입니다. 저희가 기업을 만나면서 가장 자주 들은 말이 이 다섯 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신 합니다
- 신청서 작성 — 기업용 지원계획서 초안을 저희가 써서 보내드립니다. 기업에서는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해 주시면 됩니다.
- 제출 서류 — 사업자등록증 스캔본과 개인정보 동의서까지, 필요한 것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 일정 관리 — 마감과 입금 기한을 저희가 챙기고 미리 안내드립니다.
- 결과 보고 — 사업이 끝나면 사진과 참여 인원, 성과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내부 검토 후 ESG 보고서 작성에 활용하실 수 있는 기초자료로 드립니다.
대표님이 정하실 것은 후원 금액과 참여 여부, 두 가지입니다. 나머지는 저희 몫입니다.
기업에서 처리하실 여섯 가지
- 신청 전 — 저희가 보내드린 지원계획서 초안 확인 및 서명
- 신청 전 — 사업자등록증 사본 제출
- 신청 전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 및 서명
- 신청 전 — 회사 정보(상호·대표자·주소·연락처) 확인
- 선정 후 — 약정서 서명 및 후원금 입금
- 선정 후 — 협회가 주관하는 'Arts&Business 결연식' 필수 참석 (일정은 확정 후 공지)
후원금은 이렇게 쓰입니다
9월 4일 새 전시 「그림서재」가 문을 엽니다. 후원금은 이 전시와 그에 딸린 기록 작업에 쓰입니다. 최종 내용과 규모는 협회 심의 결과에 따라 조정됩니다.
전시와 기록
어르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기록 카드로 남깁니다. 전시와 기록물이 결과로 남습니다.
작가 지원
어르신 작가들이 계속 그릴 수 있도록 사례비와 재료를 지원합니다. 후원금은 작가와 작업에 먼저 쓰입니다.
기관 협력
제안서와 운영 매뉴얼로 정리해 1회 시범 운영하고, 학교와 문화기관에 활용을 제안합니다.
올해 만들 것
- 드로잉 워크숍 8회, 회차당 최대 8명
- 작품에 담긴 이야기 기록 카드 9건 이상
- 기관 협력 제안서 2종, 운영 매뉴얼 1종, 시범 운영 1회
- 전시 1회와 기록물 1종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운영하며, 작업장이 따로 운영하는 유료 프로그램과는 회계를 분리합니다. 후원 금액이 정해지면 항목별 예산을 확정해 보내드립니다. 사업은 11월 30일에 끝납니다.
1,000만원을 후원하면 세금이 얼마나 줄어드나
세금 환급이 아니라, 후원금이 손금으로 인정되어 과세소득이 줄고 그만큼 세금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 법인 과세표준 | 합산 한계세율 | 1,000만원 후원 시 세금 감소 | 실질 부담 |
|---|---|---|---|
| 2억원 이하 | 11% | 110만원 | 890만원 |
| 2억 1,000만원 이상 ~ 200억원 | 22% | 220만원 | 780만원 |
| 200억 1,000만원 이상 ~ 3,000억원 | 24.2% | 242만원 | 758만원 |
| 3,000억 1,000만원 이상 | 27.5% | 275만원 | 725만원 |
먼저 확인하실 것 — 법인은 세법상 소득금액의 약 10%까지만 그 해에 손금으로 인정됩니다. 1,000만원 전액을 당해연도에 인정받으려면 대략 소득 1억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한도를 넘는 금액은 사라지지 않고 이후 10년간 이월해 공제되지만, 이익 규모가 작거나 결손이면 당해연도 절세 효과는 줄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이 구간 경계에 걸치면 금액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과세표준 2억 500만원인 법인은 220만원이 아니라 165만원입니다.
개인사업자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금액을 과세표준으로 가정할 때, 사업소득 5,000만원이면 약 165만원, 1억 5,000만원이면 약 385만원의 세금이 줄어듭니다. 개인사업자는 소득의 30%까지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법인(10%)보다 한도가 넉넉합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기준입니다. 실제 금액은 귀사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세무대리인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부터 결과 보고까지
- 지금
후원 의향을 알려 주십시오
금액과 가능한 일정만 말씀해 주시면 나머지는 저희가 정리합니다
- ~ 9/9 13:00
서류 제출
기업 서류 3종. 지원계획서 초안은 저희가 씁니다
- 9월 중순
협회 심의
협회가 신청 서류를 심의해 선정과 매칭 규모를 정합니다
- ~ 10/14
선정 시 후원금 입금
입금 후 전자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됩니다
- 10 ~ 11월
전시와 교류 프로그램
기업과 협의해 함께 진행합니다
- 12월
결과 보고
사진과 성과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 일정 추후 공지
Arts&Business 결연식
협회가 주관하는 결연식에 기업과 저희가 함께 참석합니다.
자주 묻는 것
작가의 권리를 먼저 지킵니다
작품 이미지·성명·초상·구술 기록의 사용 동의는 항목별로 나누어 작가 본인에게 서면으로 받습니다. 기업에 드리는 자료는 그 동의 범위 안에서만 만듭니다. 동의는 언제든 철회할 수 있고, 철회 시 사용 중단·회수·삭제 절차는 후원 약정서에 의무로 담습니다. 임직원과 참여자의 사진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를 함께 받습니다. 전체 기준 문서는 요청하시면 보내드립니다.
신청 자격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저희 단체의 신청자격 요건(제주 소재 증빙, 전문예술법인 요건, 직전 사업 정산 완결 확인 등)은 현재 협회와 서면으로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인이 끝난 뒤에 귀사 서류를 요청드리며, 그 전에는 서명이나 제출을 받지 않습니다.
얼마부터 후원할 수 있나요?
정해진 최저액은 없습니다. 공고상 단체 지원 한도는 최대 4,000만원입니다. 이 한도에 도비가 포함되는지는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여러 기업이 나누어 후원하셔도 됩니다. 저희 사업안은 전시 1회와 워크숍 8회를 기준으로 잡았고, 후원 금액이 정해지면 그에 맞춰 규모와 항목별 예산을 다시 설계해 보내드립니다.
서류 작업이 복잡한가요?
기업이 내실 것은 세 가지입니다. 지원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스캔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지원계획서는 저희가 초안을 만들어 보내드립니다.
세제 혜택은 확실한가요?
후원금이 대가 없는 기부여야 하고, 기부금영수증 발행기관이 세법상 적격 단체여야 하며, 귀사의 손금산입 한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입금 후 협회가 전자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합니다. 제주메세나협회는 2016년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된 이력이 있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받았습니다. 현재 자격은 홈택스 '기부금단체 간편조회'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의 대가로 무엇을 받나요?
세법상 기부금은 대가 없이 지출한 금액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후원 금액과 교류협력 활동을 주고받는 조건으로 약정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희망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면 그것이 결연 활동 계획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교류 활동이 후원의 대가로 평가되면 그 금액은 세법상 기부금으로 인정되지 않아 위의 절세 계산이 적용되지 않고 가산세 위험이 있으므로, 교류 활동은 협회와 귀사 세무대리인의 확인을 거쳐 후원 약정과 구분해 설계합니다.
중간에 사정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결연 확정 후 일방적으로 후원을 포기하면 향후 이 사업 참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남은 금액과 이자는 기업에 반환되지 않고 제주메세나협회의 일반기부금으로 귀속됩니다.
우리 회사가 자격이 되나요?
도내·외 기업 모두 가능하고 개인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귀사가 저희 법인에 출연·출자 관계가 있으면 결연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 밖의 서식상 확인 항목은 신청 전에 저희가 함께 점검해 드립니다. 그 밖에 금융기관 불량거래 규제 중인 기업, 고리대금업·사금융 등 일부 업종은 공고상 제외됩니다.
먼저 이야기부터 나눠 보시죠
금액을 정해서 연락 주실 필요 없습니다. 어떤 사업인지, 귀사에 어떤 방식이 맞을지 15분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마감이 9월 9일입니다. 서류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일찍 연락 주실수록 좋습니다.